생리대가 여성 건강을 망친다 . 20∼30년간 자궁내막증, 자궁근종, 자궁암, 질염 등 급속히 증가. 스트레스, 서양식 식습관으로의 변화, 복합적인 환경호르몬 작용으로 추측.
서구에서 탐폰 쇼크증 사회문제화.
- 탐폰의 다이옥신이 자궁내막증의 원인이라는 설 제기. - 1980년 현재 813건의 쇼크증 보고(급작스런 발열, 두통, 설사, 구토, 어지러움 등). 38명 사망. - 자궁내막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탐폰에 함유된 다이옥신이라는 주장 제기. 암컷 원숭이의 다이옥신과 자궁내막증 조사결과 86% 비율 출연. - 탐폰은 염소표백한 솜이나 레이온으로 만들어지는데 표백과정에서 발생한 염소가 다이옥신 포함 가능성 높음. 제조사의 펄프공장에서 다이옥신 검출. - 쇼크증 사례 조사 의료 모니터링 기금 조성 및 제품 시장 수거 요구 집단 소송 제기. - 1996, 97, 탐폰 잔류 다이옥신 측정 요구 법안 제출 - 부결 - 한국 여성의 탐폰 사용률 1.5%(미국 60% 이상, 유럽 80%, 일본 10%), 정조관념·처녀막 신화 등의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낮음
생리대의 안전성 여부
- 생리대 사용이 시작된 시기 이후 월경통, 염증 증가 - 생리대 원료나 제조과정에 대한 공개 안 되고 있음 : \'화이트\'의 경우 플로에틸렌 필름, 흡수지, 부직포, 면상펄프, 고분자 흡수제 등이 주성분으로 표기. 그 이상의 것은 제조비밀이라며 공개 거부 - 연간 23억개(개수) 판매, 2700억 시장. 1971년 코덱스 후리덤 시판 시작. 녹차, 쑥 성분포함 등 기능성 생리대 시판 - 일본에서 화학성분 분석 의뢰 : 미량의 다이옥신 존재 판명, 영향력까지의 분석은 어려움. - 대안 생리대 : 대안 탐폰, 물에 빨아 쓸 수 있는 면으로 된 생리대 커버 속에 물에 녹는 일회용 흡수지를 넣어 쓸 수 있는 생리대, 반영구적인 탐폰 대용품, 일본 생협에서는 일회용 생리대도 \'염소표백제 사용하지 않거나 고분자 흡수제 들어있지 않는 생리대 보급 →사용자들은 불쾌감, 여러 염증 사라졌다고 보고 ※면생리대 빨아쓰는 것도 자신의 몸을 느낄 권리, 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생리대를 빨고 생리혈이 물에 흘러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자연의 순환주기와 연결되어 있는 자신의 신체와 그것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 깨닫는 기회 되기도.
1회용 생리대 폐기물
- 환경부에서는 감염성 폐기물로 처리 - 모든 성인 여성의 사용으로 엄청난 양의 쓰레기 발생 - 모유수유와 같이 사회활동, 자율성 억압과 같은 이중성 갖기도. - 이제까지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남성 정자수의 감소 사실만 주되게 부각돼 왔는데, \'여성\'부문의 연구, 접근 필요
[ 출처---한살림] |